박영동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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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뿌리를 찾아서
[전남인터넷신문/박영동]먼저 노래 한곡 듣고 시작 하겠습니다
(박은옥의 윙윙윙)
이 노래에 등장하는 잠자리에게는 질기고도 슬픈 아픔의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외딴 섬마을 깊은 밤에 적막한 하늘을 쳐다보면, 무수히 깔려있는 별들과 가없는 허공이 눈앞에 다가오는데 여러분은 이때 무슨 생각을 하였습니까
과연 저 시작...
2015-05-27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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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천사들
조석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은 녹음을 뿜어내던 나뭇잎들에게 스산한 입김으로 건드려 이제 고요히 떠날 때가 되었음을 사뭇 재촉한다. 나뭇가지 사이로 일어나는 거친 바람에도 마지막 안간힘을 쓰며 이리저리 흩날리는 낙엽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얼굴을 붉히거나 힘이 다하여 샛노랗게 질리고 만다. 누가 먼저이고 누가 나중인지...
2014-11-19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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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가는 길
우리 한민족의 큰 명절이라면 “추석”과 “설날”일 것입니다. 명절 연휴 때만 되면 남녀노소, 빈부격차를 떠나서 약 2,000만 명에 달하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동아시아의 조그만 반도에서 그나마 반으로 갈라져 있음에도 혈육의 정을 풀기 위하여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향으로 향하는 간절한 마음과 조상의 선영에 성묘...
2014-11-19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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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가는 걸음
[전남인터넷신문]-사랑- 세월호의 참사가 일어난 이후로 우리 국민들의 가슴속에는 은연중 절망과 혼란이 이리 얽히고 저리 설키며 허망과 무질서가 자리를 잡고 말았습니다.5대 재벌이 우리나라 국민전체생산량 3분의 2를 차지하는 비정상적 체질의 경제구조와 이를 방관하는 사회가 탐욕의 눈길로 분출한 이윤의 극대화라는 모토 아...
2014-08-26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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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의 좌충우돌 "거리의 천사"
[전남인터넷신문]가을이 깊어가면서 가로수의 낙엽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거리에는 스산한 바람이 이리저리 어지럽기만 합니다엊그제 더위는 그야말로 인내심의 끝자락에 사람을 걸쳐 놓고 들어와도 덥고 나가도 더운 극심한 상황으로 “입야서 불입야서”의 형국을 연출하였습니다.예전에 고승께서 제자를 가르치면서 땅에다 지팡...
2013-10-28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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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게도 집은 있어야
유럽의 코카사스 산맥에서 살아가는 일명 ‘코카사스의 새’는 언제나 집이 없습니다.거친 바람이 몰아치는 산록에서 길고 긴 밤을 지새우면서 내일이면 반드시 집을 짓겠다고 이를 악물고 다짐을 하는데 막상 아침이 오면 그동안의 고초로 파김치가 된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코카사스의 새에게 단 하룻밤이라도 따뜻한 날이...
2013-09-11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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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
2013-08-12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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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와 함께 춤을
2013-07-24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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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는 어디로 갈까.
2013-06-25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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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의 산방야화 (3)
이세상의 모든 사물은 멈추어 있는 것이 단 하나도 없이 돌고 돌아가는 인생살이 중에 오가는 사람들의 수많은 사연들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만, 스쳐가는 바람 따라 떠나갔다가 흐르는 구름 따라 되돌아오는 것이 방랑의 시작이자 끝이 되는 것입니다.형상이 자리한 인간계에서의 첫 울음으로 세상을 고하는 탄생은 허상이 맴돌다 떨...
2013-06-17 박영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