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동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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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소나무
[전남인터넷신문] 우리민족의 영산인 태백산(환웅천왕의 태백산)에는 오랜 세월 견딘 소나무들이 있을 것입니다.사람은 기껏 살아보아야 100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이지만 나무는 사람이나 비바람이 건드리지 않는다면 수천 년 세월을 인고의 아픔으로 보듬어 울울창창한 기상을 마음껏 펼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나무는 인연...
2011-07-01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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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원혼
2011-06-24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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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애중(愛重)
[전남인터넷신문] 양초는 스스로 아무것도 남지 않는 순간까지 쉬지 않고 자신의 몸을 태워 불을 밝혀 어둠을 밀어내는 작업을 계속합니다.그사이 어둠에서 움직이는 물체들은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마지막 한 방울의 기름까지 타버린 뒤에는 깊고 깊은 어둠이 온다 할지라도 자신의 몸을 아낌...
2011-06-16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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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 "눈물의 저울"
[전남인터넷신문] 봄이 오면 만물이 약동하고, 여름이 오면 녹음이 한층 더 짙어질 것입니다.온 세상을 이루는 물체에는 나름대로 존재의 법칙이 있을 것이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 각각의 추구하는 바가 다를 것이므로 행동의 양상이 조금씩은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하지만 스스로의 의지대로 내버려 둔다면 질서가 없이 상당...
2011-06-09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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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의 푸념, 다윗과 골리앗
[전남인터넷신문] 요즈음 신문지상을 살펴보면 재벌가의 딸들이 제빵 업에 뛰어들어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재미있는 기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예년에 방영된 “제빵 왕 김 탁구”라는 드라마가 한참 동안 시청자의 눈과 귀를 붙잡고 시간만 되면 다투어 텔레비전 앞으로 몰려들어 무관의 제왕이 제빵의 세계를 섭렵하는 정말로 드라...
2011-06-02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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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떨어지고
[전남인터넷신문] 땅거미가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산책길을 나서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울음소리, 나뭇가지 틈새에서 날개를 파닥이는 작은 파열음, 동쪽하늘에 펼쳐지는 빨간 노을은 새로운 날의 신선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발밑에 빈틈없이 깔린 풀잎들은 그 마디마다 밤새워 떠도는 이슬을 붙잡아 방울방울 ...
2011-05-26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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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 산 따라 물 따라
2011-05-25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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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물을 건너
[전남인터넷신문]매년 특별한 소식도 없이 찾아오는 봄이건만 금번 신묘 년의 아지랑이는 다른 봄날보다도 은연중 부산하게 다가오는 날들로 기억이 됩니다.하루 중 대부분의 삶을 꾸려가던 직장생활의 장소가 무려 40여년간 희로애락을 뒤로하고 새로운 장소의 새 건물로 바뀌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4월이 지나가는 마...
2011-05-19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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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노을
[전남인터넷신문]새벽에 피어나는 여명의 노을은 사람에게 희망과 강렬함을 주어 하루의 시작을 짜릿하게 할 수 있도록 신선한 이미지와 삶의 활력을 아낌없이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처음에는 여자의 상기된 볼처럼 홍조를 띠면서 하늘에 깔아놓은 구름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말로써는 쉽게 표현하기 어려운 기묘한 형상으로 가슴...
2011-05-04 박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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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노을
[전남인터넷신문]태양은 매일 떠오릅니다. 흐린 날이나 궂은 날에는 우리들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스스로 떠오르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일 것입니다.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제 각각 뜨거나 지는 곳이 다르겠지만, 동쪽 하늘을 뚫고 일어나 서쪽 하늘 수평선이나 지평선 아래로 아스라이 사라지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습니...
2011-04-27 박영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