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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압해초등학교 자매결연
  • 기사등록 2013-04-24 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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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와 함께하는 12빛깔 교육과정 - 두 번째 과학잔치 운영 -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실현 -

 
[전남인터넷신문] 신안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는 4월 23일(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심정영관장을 비롯한 단원, 학부모 60여명과 함께 예절체험을 병행한 과학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예절체험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평소 예절생활태도를 습관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단원들과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예절 체험에 동참했고 공수 인사 방법 및 상황별 인사에 대한 지도가 이뤄졌다. 그 외에도 담소나누기를 통해 학생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심정영관장)과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는 이번 행사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은 노인공경의 의식을 함양하고 노인복지관 단원들은 풍요로운 노년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서 체결도 이뤄졌으며, 희망하는 학생과 단원들 간의 손자녀 맺기도 이루어져 서로 간에 말벗과 글벗이 되기 위한 전화나 편지 왕래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오카리나 단원들과 학생들이 ‘파란나라’를 오카리나로 합동 연주함으로써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오카리나 단원들은 추가곡을 더 준비하여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줬다.

과학잔치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평소 교과 시간에 배웠던 과학적 지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킨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1-2학년은 해파리트위스트, 풍선로켓 발사, 3-4학년은 빛의 환타지아, 고무풍선 헬기, 5-6학년은 투석기, 다빈치UFO헬기, 물로켓 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과학 잔치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 과학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압해초등학교의 예절체험을 병행한 과학잔치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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