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제고, 여성의 사회참여 증대와 생활속의 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한전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관내 여성지도자와 여성단체회원, 여성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주제 강연 순으로 열린 이번행사에서 여성발전 유공을 인정받은 여성이장 김경숙, 자원봉사 이은주, 생활개선회 정원숙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정기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여성사회 참여확대와 복지증진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강사로 초청된 성공사관학교 서필환(52세) 원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의 자아의식 고취와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