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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농사용 전선 2억원 상당 절취범 검거
  • 기사등록 2013-04-22 1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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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임홍기)는 22일 상습적으로 농사용 전선을 절단기로 잘라 절취한 강진군에 사는 윤00(50 세, 남)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 26일 진도군 임회면 연동리 농로길 에 설치된 전신주에 올라가 미리 준비한 안전띠와 절단기를 이용 전선2,184m(싯가 580만원상당)을 절단하여 마대포대에 넣어 자신의 처 소유 전남12부1623 옵티마 승용차로 싣고 가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총14 회에 걸쳐 약 1억8,000만원(고물상에서 받은 금액), 진도 한전 피해 신고(2억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훔친 전선을 나주시에 있는 00고물상에 팔아왔으며 경마장 등에서 모두 도박으로 탕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전선을 고물상으로부터 모두 압수하고, 또 다른 공범을 추적중이며 타 지역(해남, 고흥, 강진, 신안) 발생지 경찰서와 공조하여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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