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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특수절도 용의자 8명 검거
  • 기사등록 2008-07-15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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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강력팀은 차량 4대를 절취하고 절취한 차량을 이용하여 농촌 빈집 11개소를 돌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여수시에 거주하는 서모 등 8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모 등은 08, 6월 26일 02:00시경 여수시거주 피해자 김모씨(남,43세)의 집 앞 노상에서 차 열쇠가 꽂혀 있는 채 주차되어 있는 싯가 2,200만원 상당의 카렌스 승용차를 절취하는 등 차량 4대 싯가 5,100만원 사앙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차량 내에서 편의전 영수증을 발견하고 편의점에 설치된 CCTV에서 교복을 입은 여학생 3명이 물건을 구입한 장면을 확인 여학생들을 상대로 수사하여 용의자들을 특정 용의자들의 휴대전화 및 인터넷사이트 실시간 추적을 하던 중 구례를 경유 여수시 화양면으로 이동중인 서모등을 파악 여수 죽림삼거리를 차단하고 화양면 일대를 수색중 절취한 차량내에 숨어 있던 용의자들을 발견 전원 검거하여 4명은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 입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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