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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배포럼 출범대회 및 특별초청 강연회 - 「나주배혁신포럼」.「사단법인 배포럼」으로 “나주배 희망찾기” 새출…
  • 기사등록 2008-07-14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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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원예연구소 배시험장에서는 2008년 7월 11일(금) 10:00~16:30까지 포럼회원, 배 재배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 희망만들기”사업을 이끌어온 「나주배혁신포럼」이 (사단법인) 「배포럼」출범대회 및 성진근 교수(충북대)의 “21세기 한국농업의 활로와 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행사가 열렸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사) 배포럼」출범대회 축사를 통해 “나주배”의 명성회복과 배 재배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사) 배포럼」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참석한 농업인들을 한분씩 찾아 격려하기도 하였다.

예로부터 나주는 배의 고장으로 나주배의 명성이 높았으나 ’9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배 재배면적이 늘어났다. 이에 위기의식을 감지한 배 재배농업인 지도자들과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나주배혁신포럼」은 “나주배 희망만들기”를 위해 「(사) 배포럼」으로 새 출발하는 출범대회가 개최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 정관승인 및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사) 배포럼」이사에는 나종필(현재 나주배혁신포럼 대표), 전천수, 권순철, 유선숙, 최은자, 장재훈, 이재휘 씨로 7인, 감사에는 박노진, 박석진 2인으로 총 9명의 임원이 선출되었다.「(사) 배포럼」의 대표이사는 추후 이사회에서 선출하기로 하였다.

「나주배혁신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나주배 희망만들기”를 캐치프레즈로 나주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워크샵과 수시 토론회를 개최하여 밤늦도록 토론에 열정적 활동한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3기 사업계획 발표로 다시 한번 나주배 산업의 발전을 향한 초심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농업경제학 분야의 원로학자이신 충북대학교 성진근 교수의 “21세기 한국농업의 활로와 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세계경제의 개방화, 지구 온난화 및 웰빙 소비자 시대를 맞는 어려워져 가는 농업현실에서 우리농업이 과연 희망이 있는가? 활로를 어떻게 열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과 우리 농업인의 자세를 가다듬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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