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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경찰서(서장 김학남)는 지난 25일(월) 곡성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교육청, BBS곡성군지부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학교주변 안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대구에서 학교폭력 피해로 고교생이 자살하는 등 날로 심각해져가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력 및 유관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입체적 대응에 나섰다.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실시된 이 캠페인은 등교시간대에 맞추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피해신고 방법 등이 새겨진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곡성경찰서는 “앞으로 신학기초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으로 학부모와 학생대상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운영하고, 경찰․협력단체 합동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학생안전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