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키스탄 폭탄테러로 45명 사망, 150여명 부상 - 종파 대립으로 테러 급증...
  • 기사등록 2013-03-04 21:56:19
기사수정
 
2013년 3월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에 의하면,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3일, 이슬람교 시아파의 회교 사원(예배소)을 노렸다고 보여지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신도 45명이 사망, 약 15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パキスタンで爆弾テロ、45人死亡…宗教対立か

パキスタン・カラチで、爆発で損壊した建物の前に立つ住民ら=ロイター
 【イスラマバード=横堀裕也】パキスタン南部カラチで3日、イスラム教シーア派のモスク(礼拝所)を狙ったとみられる爆弾テロがあり、地元メディアなどによると、同派の信徒ら45人が死亡、約150人が負傷した。

 現場はシーア派信徒の居住地区で、車に仕掛けられた爆弾が爆発したとみられる。多くの信徒が夜の礼拝のためにモスクに集まっていた。

 パキスタンでは、宗派対立を背景としたテロが急増しており、南西部クエッタでは1月と2月、それぞれシーア派信徒90人近くが死亡するテロが起きたばかり。
いずれもスンニ派過激組織「ラシュカレ・ジャングビ」が犯行を認めている。
(2013年3月4日12時19分  読売新聞)

파키스탄에서 폭탄 테러, 45명 사망…종교 대립인가?

파키스탄·카라치에서, 폭발로 손괴한 건물의 앞에 서 있는 주민 등=로이터 【이슬라마바드=요코보리유야】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3일, 이슬람교 시아파의 회교 사원(예배소)을 노렸다고 보여지는 폭탄 테러가 발생, 현지 미디어 등에 의하면, 같은 파의 신도들 45명이 사망, 약 150명이 부상했다.

 현장은 시아파 신도의 거주 지구에서, 차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했다고 보여진다.
많은 신도가 밤의 예배를 위해서 회교 사원에 모여 있었다.

 파키스탄에서는, 종파 대립을 배경으로 한 테러가 급증하고 있어, 남서부 쿠엣타에서는 1월과 2월, 각각 시아파 신도 90명 가까이가 사망하는 테러가 일어났던 바로 직후다.
모두 수니파 과격 조직 「라슈카레·쟈그비」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2013년 3월 4일 12시 19분 요미우리 신문)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54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경준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언론창달[言論暢達]에 기여하고 국민[國民]들의 알권리에 앞장선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