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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유관기관 합동 해상 대테러 훈련 - 유관기관 작전능력 배양 협조체제 구축 기대
  • 기사등록 2013-02-28 2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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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북한 3차 핵실험 및 새 정부 출범 후 철저한 해상치안 유지와 주권 수호를 위한 해군.육군 합동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경관계자에 따르면 목포해경과 서해청 특공대.항공단, 해군, 육군등에서 경비함정 11척과 헬기 1대, 고속보트 2척 등 200여명의 군.경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여객선에 승객으로 잠입, 여객선 장악 후 중요임해시설인 목포항에 폭탄테러를 감행하려는 국제테러조직을 상대로 해경을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합동작전을 펼쳐 진압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실제 기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요임해시설 방어는 물론 대테러 방지 방안 및 유관기관 협조 강화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간 논의를 통해 철통같은 해상경계방안을 마련하였다.

김문홍 목포해경서장은 “지속적인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반복 실시해 유관기관 간 작전능력 배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완벽한 해상경비를 통하여 우리의 해양주권을 수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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