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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슬로시티, 제2회 자작난로 콘테스트 - ‘나는 난로다’ 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3-02-21 17: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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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3(토) ~ 24(일) 슬로시티 창평 방문자센터에서 열려 - 정월대보름 동제 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다양

 
[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2012년 국내 최초로 자작난로 콘테스트를 열어 큰 호평을 받았던 담양창평 슬로시티에서 오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제2회 나는 난로다’ 자작난로 콘테스트가 열린다.

자작난로 콘테스트는 ‘친환경 대안에너지 분야’ 모델 발굴과 에너지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대안적 생활기술의 보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에너지에 관한 관심을 제고해 적정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기구 제작 및 적정 기술의 활용방안 제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금은 전국에서 직접 연구개발한 난로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창평 슬로시티를 찾는 작가들이 늘며 담양 창평 슬로시티만의 친환경 콘텐츠로의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드럼통난로, 깡통난로 등 사용이 편리하고 열효율이 높은 난로전시와 함께 최근 친환경 대안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펠릿 난로를 비롯해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자작난로들이 출품돼 국내 난로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기존 화목난로가 가지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실내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한 난로와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난로, 각종 조리기구가 겸비된 난로, 바닥 난방까지 할 수 있는 보일러가 겸비된 난로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전국에서 출품한 참가자들이 기준평가서를 기준으로 심사하고 참가자들이 자체적인 토의와 논의를 거쳐 출품자들의 작품을 평가하게 된다.

또한 에너지 위기시대에 저렴한 연료비에 열효율이 좋은 난로를 현장에서 전시․판매할 계획이어서 맘에 드는 난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슬로시티위원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23일 가족과 함께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에 오시면, 고, 함께 열리는 정월대보름 창평동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떨치고, 다양한 전통먹을거리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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