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이 편안하고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모집 교육생은 45명으로 다음달 6일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담양 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영농에 필요한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농촌생활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에게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군 주력작목(딸기,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엽채류, 느타리버섯 등)에 대한 자격을 갖춘 선도농가를 선정해 선도농가 pool을 구축하고 귀농인의 멘토 및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인 3월 11일 까지 선도농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