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22일(화) 오전 10시 조도면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

조도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는 이동진 군수와 실과소장을 비롯한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지역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주요 군정에 대해 소개와 이동진 군수 주재로 군민과의 대화를 비롯 군민생활현장 및 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확보, 마을편의시설 지원 등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뿐만 아니라 진도군의 복지방향과 산업방향 등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사항과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등을 적극 청취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진도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읍면 순회보고는 오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주요 군정계획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