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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수와 민.관 사회복지사 한 자리서 간담회 - 사회복지 분야 현장 의견수렴과 민관협력체제 새 장 마련
  • 기사등록 2008-06-30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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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는 지난 6월 30일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6명과 군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14명 등 민.관 사회 복지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사회복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사회복지정책을 총괄하는 군수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한편 군 복지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민관 사회복지 분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연초에 기획되었다.

참석자 중 노인 전문요양병원 오경미 씨는 사회복지시설 홍보 강화와 민관 복지정보 공유를, 청람 노인장기요양센터 오정희씨가 사회복지서비스 중복문제 해소를 제안하였으며,

자활사업 용도 군유지 무상임대(영광지역자활센터 문영진), 민간 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 (홍농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임도희), 읍.면 복지시책 예산 편성(법성면 김정규) 등 민관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다양한 제안이 제시되었다.

한편 정기호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일일이 답변한 뒤에 “당장 특별한 해결책을 내놓기보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한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복지 분야의 민과 관이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상하반 연2회에 걸쳐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최근 지자체의 최대 현안사업인 사회복지 분야 현장의 문제점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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