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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소기업 수출력 향상에 총력 - 2013 중소기업 통상진흥 5개 부문 21대 시책 마련
  • 기사등록 2013-01-06 17: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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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올해 160억 달러 수출액 달성을 위한 2013년 통상진흥시책을 마련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역생산제품의 상품 조사․관리 강화 ▲해외시장 조사․발굴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활동 강화 ▲안정적 수출활동을 위한 체계적 사후관리 ▲수출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을 5대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통상진흥 21대 시책’을 마련해「수출주도형 생산도시」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기위축으로 수출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통상지원 및 활용으로 3년 연속 최다 수출실적을 달성한 지난해의 여세를 몰아 중소기업의 수출여건 마련에서 다변화된 해외 현지 활동, 사후관리까지 지역 기업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출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통상진흥 21대 시책으로 ▲수출컨설팅 지원과 FTA활용센터 운영 등을 통한 생산․수출품목의 상품조사․관리 6개 사업 ▲해외 시장조사와 장보고거상육성 등 해외시장조사․발굴 3개 사업 ▲해외무역사절단과 국내외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해외마케팅 활동 강화 4개 사업 ▲수출진흥자금 융자와 해외물류비 지원 등 사후관리 지원 4개 시책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수출다짐대회 등 4개 사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기업의 개별 활동지원 폭을 늘리고, 업종별․해외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광주시 홍진태 투자고용국장은 “지역적 특성 등으로 다소 열악한 수출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과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구현을 위한 시장님의 강한 의지에 힘입어 수시 변화되는 해외 통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출 160억 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는 2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한 수출촉진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통상진흥시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상공회의소 등 11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통하여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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