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인권 고등판무관[国連人権高等弁務官]은 2일, 내전 상태의 시리아에서의 사망자수가 6만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등에 의하면, 유엔의 피레이 인권 고등변무관들은, 시리아에서 반정부 데모가 시작된 제작년 3월부터 작년 11월말까지의 사망자의 수를, 7개의 정보원기관의 숫자를 합하여 도출한 형태로 검증한 결과 5만 9648명에 달했다고 한다.

　피레이씨는, 「11월말 이후도 전투가 그치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사망자의 수는 6만을 넘고 있을 것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반체제파 등은, 지금까지 사망자의 수를 4만 5000명으로 추계하고 있었지만, 그것보다 큰 폭으로 많은 수가 산출된 것이 된다.

　전투는 2일이나 계속 되고 있고, Damascus 근교의 주유소에서는 정부군에 의한 공중폭격으로 폭발이 일어나 수 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03일03:45)

国連人権高等弁務官「シリアの死者６万人」

国連の人権高等弁務官は２日、内戦状態のシリアでの死者数が６万人に上ったと発表しました。

　ロイター通信などによりますと、国連のピレイ人権高等弁務官らは、シリアで反政府デモが始まったおととし３月から去年１１月末までの死者の数を、７つの情報源の数字をつきあわせる形で検証、その結果５万９６４８人に上ったということです。

　ピレイ氏は、「１１月末以降も戦闘が止んでいないことを考えれば、死者の数は６万を越えているだろう」としています。

　反体制派などは、これまで死者の数を４万５０００人と推計していましたが、それよりも大幅に高い数が算出されたことになります。

　戦闘は２日も続いていて、ダマスカス近郊のガソリンスタンドでは政府軍による空爆で爆発が起き、数十人が死亡したと見られています。（03日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