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의장 김재무)는 농어촌발전연구회 등 8개 의원연구단체에서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현지 방문활동에서 얻어진 정책연구성과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8개 단체에 90여명(의원 1인 2개 단체 가입)이 참여하여 각 연구주제별로 토론회.워크숍 개최, 관련 전문가 자문,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도출된 정책연구 결과물은 앞으로 입법심의활동 및 정책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정책연구 성과에서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의 효율적 확보 방안, 전남의 한옥보급정책 및 현황을 분석하여 한옥의 지속적 보급과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전남도와 도 교육청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적 관리방안, 전남의 소도읍 개발실태와 개선방향, 지방재정 위기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전남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인 복지서비스 구축 제시 등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재무 의장은 “이번 정책연구결과보고서 발간을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명실상부한 정책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