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황금영)는 21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2012 전남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 활동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순요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 등 5명에게 새마을 훈․포장을, 2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총 195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녹색생활 실천과 도민 의식개혁을 위해 노력한 도새마을회 관계자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지사는 “새마을회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이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뉴새마을만들기’는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행복마을 조성과 맥을 같이 한다”며 “근면․자조․협동하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마을 간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새마을회는 2014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전남 296개 읍면동에 1개 마을씩을 선정해 녹색생활실천(Green), 품격생활실천(Smart), 나눔생활실천(Happy) 등 ‘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