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13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기부문화의 확산에 나섰다.

군에서는 지난 11월 말부터 2개월간을 “희망2013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반상회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로 군민, 기업체, 기관․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부터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자며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직자도 1천7백여 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각 마을, 단체, 개인 등 전 주민이 “희망2013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장애인, 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유지가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등으로 지원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