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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기대주들 진도군에서 구슬땀 - 보배섬 진도군, 탁구 전지훈련 장소 각광
  • 기사등록 2012-12-10 15: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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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 미래 탁구를 이끌어 갈 탁구 꿈나무들이 진도군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팀은 신재문 감독(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전무이사)을 중심으로 코치진 6명과 전국의 초등학교 랭킹 1위에서 15위까지 선발된 남녀 꿈나무 선수 30명이 진도군을 찾아 동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 동안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있다.

진도군은 탁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 국가대표 후보 선수, 꿈나무 탁구 선수들의 합숙 훈련을 잇달아 유치했다.

특히 오는 12월말 전국 80개 중.고등학교 탁구팀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50회 전국 남녀 중.고 학생 종합 탁구대회 등 전국 단위 경기를 진도군에서 개최해 탁구 붐 조성과 탁구의 메카로 자리 매김 할 계획이다.

군은 전국 규모 탁구 대회 유치를 통해 연간 수만여명이 진도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경제에 미칠 직·간접 생산 유발 효과는 수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전국 규모 탁구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 최근『KBS 1박 2일-진도군 가사도 특집편』방영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관광을 산업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보배섬 진도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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