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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강진119안전센터(센터장 김정호)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 마을에 주민 생활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농어촌 119안전시범마을을 지정하여 안전문화 정착 및 자율소방체제 확립을 위해 6월 25일 강진군 옴천면 월곡마을 회관에서 농어촌119안전시범마을 지정에 따른 기념식 및 현판식,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암소방서장과 마을주민을 비롯 강진 부군수,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수급자에게 소화기 전달, 비상소화기함, 구급함 등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소화기 이용 화재진압 시연, 양․한방 무료진료 및 이․미용서비스, 의용소방대원의 주택안전점검,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마을회관에 비상소화기함 및 119구급함을 설치하여 유사시 마을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 119안전 시범마을 선정으로 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