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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연학습장 학부모 생태체험교실 운영 - ‘자녀 사랑 마중물’로 자연친화적 심성’ 길어 올려
  • 기사등록 2012-11-27 1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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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자연학습장(관리소장 이정희)에서는 지난 2012. 11. 20.(화)일부터 11월 27일(화) 까지 40명씩 4회에 걸쳐 2012. 학부모 생태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생태 체험 교실은 2011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금년에는 ‘자녀 사랑 마중물로 자연친화적 심성 길어 올리기’를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자율적 희망에 의한 전남 도내 25교 162명의 학부모들이 선착순 참여하였다.

학부모 생태 체험 교실은 1일(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에 실시되는 제1강에서는 ‘자기 지도의 습관 기르기(Self –Leadership)’이라는 주제로 자연학습장 이정희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바, ‘운명을 다스리는 설계자가 되라’ ‘당신의 생각이 인생을 좌우한다’ ‘창의력은 신이 준 선물이다’ 실천하는 자가 꿈을 이룬다‘ 등 10개 소주제별로 실제적이고 경험적인 스토리 중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학부모들로 하여금 자녀 교육에 대한 반성적 사고와 자연친화적 심성 기르기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공헌하였다.

자연학습장에서는 참여 학부모 전원에게 따뜻한 토속 음식을 제공하고, 중식 후, 자연 보존관 및 자연 관찰 시설물들을 둘러보면서 전인적 성장을 위한 자녀들의 자연 관찰 체험 학습 기회 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인식케 하였다.

오후에 실시된 제2강 ‘원예치료를 통한 자연친화적 심성 가꾸기(노오석 원예실기 전문강사)’에서는 여가 선용의 수단으로만 여겼던 원예활동의 단순 상식을 뛰어넘어, 원예를 통한 실제적인 건강 증진 및 가족과의 유대 관계 돈독, 인간의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참가자들로 하여금 원예 치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케 하였다.

이어서 실시된 희망목, 황금 마삭줄 등을 이용한 접시 정원(Dish Garden) 만들기 실습 활동에서는 주어진 식물자료를 가지고 직접 접시 정원을 만들어 보고, 다른 작품들과 즐거운 품평회 시간을 가진 후, 자신이 손수 만든 접시정원(화분)을 가정에 가지고 가서 정성껏 가꿀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참가 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지 분석에 의하면, 본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만족도 및 추후 참여 의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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