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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가 24일 오후2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6월의 강좌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를 비롯, 전국 병원과 대학에서 웃음을 이용한 치료를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웃음요가 연구소’ 소장 김영식씨를 초청해 ‘주부 스트레스 풀어야 산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웃음과 더불어 감정 표현의 주요 수단인 울음의 종류와 생리학, 남성과 여성의 울음 등에 대해 살펴보고, 웃음과 울음을 통한 효과적인 주부 스트레스 해소법을 제시한다.
한국 웃음요가의 창시자이자 (재)세계요가협회 상임이사인 ‘한국 웃음요가 연구소’ 소장 김영식씨는 전남대, 조선대, 서강대학 등의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2007년에는 한국지방자치단체 아카데미 및 포럼에서 최고 명강사로 선정되었으며, MBC, KBS, SBS 등 각종 방송매체에서 다양한 특강 및 칼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밝고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과 함께 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창설 운영되고 있는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는 경제.사회.문화.가정.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를 초청, 매회 700여명의 지역 여성이 참여하는 명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오는 27일 오전8시25분 KBS 1TV ‘연중기획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