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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환경 최고 장성군, 투자자가 몰려든다! - 노량진역사(주) 및 협력기업체 초청, 관광지 등 투자적지 설명
  • 기사등록 2008-06-23 0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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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개발촉진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장성군에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민간투자를 위한 기업체의 방문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주)노량진역사 김태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사장단 등 35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장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량진 역사 임원진의 방문은 최초의 민자역사 건립과 더불어 복합휴양관광 레저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최적의 투자처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첫날 방문단은 2층 상황실에서 민선4기 핵심공약이며, 국가개발촉진 시범사업인 대단위 사과재배단지, 축령산 휴양단지, 상무평화공원, 덕성한옥마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청 장성군수는 장성군은 백양사, 필암서원, 축령산 휴양림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울러진 천혜의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대도시권 휴양관광지로 투자 가치가 높다고 소개했다.

또 도로, 철도 등 완벽한 물류인프라와 대도시의 인접성으로 인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 방문단은 이틀동안 홍길동테마파크, 백양사일원, 장성호, 축령산 휴양림 등 장성의 주요 관광지 및 국가개발촉진 시범 사업지구를 둘러보며 투자의 타당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김태석 회장은 축령산 휴양림을 방문, 산림과장으로부터 축령산 개발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축령산을 개별적으로 개발하는 것보다 축령산, 장성호, 백양사 등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임원진들에게도 투자를 적극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장성군은 2006년 국가개발촉진 시범지구 선정으로 앞으로 5년동안 500억원을 지원받아 관광휴양분야, 지역특화분야, 생활환경정비분야, 기반시설분야 등 총 4개분야 19개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이에 힘입어 각종 사업에 대한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6월말 현재 20개 업체와 516억원의 투자유치를 체결해 65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한편, 노량진 역사는 한국HP와 상호 협력하여 세계적인 IT 및 유비쿼터스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 최첨단 인텔리전트 민자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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