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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안 맞춤형 관광투자 유치 총력 - 전남도, 19~20일 전국 관광숙박 관련단체 초청 투자설명회
  • 기사등록 2012-11-18 14: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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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도내에 부족한 관광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전국 관광숙박 관련단체 회원사를 초청, 19일부터 이틀간 맞춤형 관광 투자유치설명회 및 사전답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숙박운영업자가 가입돼 있는 (사)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회와 한국펜션연합회 회원사를 초청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도내 관광투자의 최적지를 도서․해안․내륙 3개 지역으로 구분해 13개소를 집중 소개하고 섬 온천 개발이 가능한 8개소와 사파리아일랜드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투자적지 13개소는 국립공원 등 규제완화 지역으로 여수 남면, 완도 신지, 고흥 도덕․봉래․도화 등 해안선 지역과 해남 녹도, 진도 조도, 신안 자은 등 섬지역, 고흥 성기, 장성 북하, 구례 산동 등 내륙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사파리아일랜드는 신안 도초도에 개발된다. 전남도에서 역점적으로 민자유치를 추진 중이고 섬 온천 투자적지 8개소는 신안 4개소를 비롯해 진도, 완도, 여수에 각 1개소가 있다. 최근 관광 경향인 해양레저와 휴양시설이 가능한 지역이다.

사전답사는 첫날 여수 경도, 둘째날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및 엘도라도리조트 등에서 현황 청취와 현장방문 형태로 이뤄진다.

전남도는 12월에도 서울 소재한 (사)한국관광호텔․리조트전문경영인협회를 방문해 단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전국단위 관광숙박 관련단체 초청 맞춤형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간직한 전남의 섬과 해안을 널리 홍보해 숙박업을 운영하는 잠재투자가의 많은 투자가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한 해 관광 숙박분야에서 2천24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2천92억 원이 실제로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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