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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주관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인증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진도군에서 인증패 현판식이 개최됐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인증 제1호 시군’으로 선정된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뽕 할머니상 화장실에서 인증패 현판식이 전남도와 진도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
진도군은 전남도의 평가 결과 청결성, 유지관리, 문화공간 창출, 친자연성 등 배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로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3년동안 인증 화장실로 유지·관리 된다.
전남도 정종국 수질개선과장은 “제89회 전국체전 개최와 광주·전남 방문의 해,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공중 화장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이 항상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아름다운 남도 화장실 정착과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사소한 불편 사항도 적극적으로 해소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