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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화재안전의식을 어린시절부터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개최된 제3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참가한 영암서초등학교가 장려상을 해나라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6월 19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전남 도청 2층 김대중 강당에서 약 5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해나라어린이집은 유치부를 대표해서 삼호서초등학교는 초등부를 대표해서 출전했었다.
해나라어린이집 서카니 원장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도 못한 채 짬짬히 우리 아이들에게 노래로 배우는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삼고 즐겁고 재밌게 보냈는데 아이들의 기쁨이 표정으로 드러나 무엇보다 그것이 보람이 었는데 이렇게 큰 상으로 연결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또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분한 연습을 통해 화재안전과 불조심에 관해 율동과 퍼포먼스를 통해 멋지게 표현해 보고 싶다”고 기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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