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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암군 청소년대잔치 개최
  • 기사등록 2012-11-12 17: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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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의 꿈나무이자 미래를 밝혀줄 관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암군기독교연합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영암군 청소년대잔치’는 지난 10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동아리활동 결과와 개성 넘치는 재능을 보여주었다.

영암군기독교연합회 교육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영암군 청소년대잔치’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였으며, 금년은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영암군 관내 각급 학교 동아리활동팀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암고 밴드부와 영암여고 댄스팀 “스텝”, 영애원의 “아마레 앙상블”연주단,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의 합창과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영암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영암의 청소년들이 ‘氣의 고장’ 영암을 가슴에 품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함은 물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펼쳐 나아갈 수 있는 비젼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지난 8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그 동안의 학업부담을 모두 잊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읍면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 또한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의 지도자들이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청소년 복지를 증진하고 멘토로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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