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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10월 27일부터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영암왕인국화축제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화축제는 다륜대국, 현수국, 국화분재, 문화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을 보임은 물론 인기가수의 공연까지 펼쳐져 더욱 새롭고 즐길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동아인재대학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왕인박사 업적을 기리기 위한 왕인박사 인물재현프로그램이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왕인박사유적지 주무대에서 관람객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영암문화원 사물놀이, 마술쇼, 초빙극왕인박사 일본가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국화축제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는 오는 10일과 17일 왕인박사유적지 주무대에서 (재)영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국향콘서트가 펼쳐진다. 김용임, 오로라, 현주, 소리새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오색 찬란한 국화꽃의 향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국내·외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며, ”氣의고장 영암에 오셔서 국화의 氣를 마음껏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