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역 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운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개인 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개강한다.
교육은 지역 주민 3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 2회(수, 금)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운동처방학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워킹, 밸런스 테이핑 요법, 스트레칭, 근력운동, 노인을 위한 운동처방 등 이론과정과 실습과정을 병행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특히, 교육수료 후에는 보건소에서 활기찬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지도자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