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진도 문화예술제로 오세요 - 11월 1일-5일, 진도아리랑 축제 및 진도문화예술제 개최
  • 기사등록 2012-10-31 15:59:4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가을이 절정을 이루는 11월초부터 진도군 내 곳곳에서 다양한 2012 진도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전국강강술래경연대회, 남도민요경창대회, 진도무형문화유산 발표회, 국화작품전시회, 개막축하 초청가수공연, 가을밤 7080 음악회 등 주제도 다양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진도문화예술제는 4만여명의 진도군민과 향우, 자매결연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을 다진다.

우선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진도읍 철마공원 특설무대 개막 축하공연에 초청가수 공연과 읍․면 대표 가수의 열띤 경쟁이 펼쳐지는 노래자랑이 열린다.

2일 오후 6시부터 철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초청 국악공연에는 사물놀이, 남도잡가 예능보유자 강송대씨를 비롯 단막창극, 진도북춤, 판소리, 진도 아리랑 등 국악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보존하고 예향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3회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는 11월 3일 철마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새로운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립 남도국악원, 전라남도 등의 후원으로 진도 강강술래 원형을 중심으로 전통 부문 위주의 경연을 펼치게 된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명 국악인과 명창, 국악 동호인 등 5,000여명이 참석, 남도민요경창대회와 전국 고수대회가 각각 열린다.

특히 진도의 가락과 멋이 살아 숨쉬는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씻김굿, 전국강강술래, 진도만가 등 무형문화유산 발표회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철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예향진도 국화작품전시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철마공원, 군청광장 일원에서 1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5만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비롯 진도를 상징하는 이순신 동상, 진도개, 진도홍주 모형 등을 국화로 장식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국화향기와 함께하는 진도문화예술제의 화려한 불꽃이 가을밤 하늘을 물들인다”며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배섬을 방문하면 민속․문화의 진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872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