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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2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지난 24일 전라남도 장흥군 천관산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환자 중심 통합의료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박람회장 내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보성군은 개막 첫 날부터 건강에도 좋고 두피건강에도 좋은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보건홍보관 내 녹차수도 보성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군청 간부공무원의 부인으로 구성된 ‘참사랑회’ 회원이 관람객을 위해 녹차 무료시음을 하고 있으며, 손아귀의 힘으로 근력을 측정하는 악력 측정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함으로써 다른 지자체관과는 달리 관광객 몰림 현상이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의료산업관에도 ▲보광어성초 영농조합법인 ▲백록다원 등이 참여해 보성의 친환경 농산물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홍보하고, 보성과 보성녹차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의학 박람회를 통해 보성과 보성녹차를 알리고, 현대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구축하여 건강한 보성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