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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보성, 농업인 상담 이제 쾌적하고 아늑한 곳에서 - 벌교읍농민상담소 신축 준공, 농업인 기술보급 스타일 업그레이드
  • 기사등록 2012-10-23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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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빠른 농업여건 변화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우량종자 확보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9일 정종해 군수를 비롯, 관계자 및 벌교읍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교읍 농민상담소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벌교읍농민상담소는 보성군농촌지도소 벌교지소로 설치되어 그동안 70, 80년대 녹색 혁명 완수, 식량자급의 위업과 그 이후 개방화에 대응키 위한 농업현장지도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였으나, 舊 상담소 건물은 1927년에 준공된 85년 된 낡은 건물로 농업인 상담시설로서 마땅치 않아 그동안의 벌교의 숙원사업 대상이었으며, 금년 국비 재원 확보로 총 300백만 원(국비 150, 군비 150)의 예산을 들여 지상 1층 158㎡ 건물을 지난 5월 착공하여 준공을 하게 되었다.

한편 보성군은 민선4기 정종해 군수 취임 이후 보성읍 상담소를 추가 설치하며 현재 12개의 농민상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우량종자 공급과 새로운 소득작목 기술보급, 현장 애로사항 해결, 학습단체 및 품목별 조직체 관리 등 지역 농업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최일선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농업의 발전 산실로서 ‘09년 득량, ’10년 노동, ‘11년 미력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신축이다.

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FTA 등 대외 농업여건에 대응키 위해 최 일선의 읍ㆍ면단위 상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소득작목과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정보제공과 정보교류, 문화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촌,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벌교읍상담소(☏ 061-857-0238)를 준공함으로써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정밀진단 과학영농 기자재를 비치하여 지역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영농상담은 물론 각종세미나와 현장 밀착지도로 농업인 현장 서비스 질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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