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보건소에서는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건강한여름나기 비상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 365 전염병 ZERO-건강 도시, 젊어지는 목포 >를 주제로 “건강한 여름나기 전염병 예방 및 장마철 전염병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실시, 질병 정보 모니터 망 재정비 및 모니터링 강화와 특별 예방교육과 손씻기 등 전염병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 관리 등 설사 증상자 발생시 즉시 인근 보건소(☎277-4000)에 신고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