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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에서 완도특산품 알뜰장터 ‘대성황’ - 2개업체 참여 1일 11백만원 판매성과 거양
  • 기사등록 2012-10-04 1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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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은 추석절을 맞아 지난 9. 27일 대한민국 해양안전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청에서 완도군 태풍피해민 돕기 알뜰장터가 대성황리에 열려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태풍피해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성금 1천만원을 완도군에 전달한데 이어 청내에 알뜰장터를 마련하여 완도산 특산품 판매와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추석선물로 직거래 장터에서 특산품을 구매하여 1일 11백만원의 판매성과를 거양하여 완도군 태풍피해민 돕기 알뜰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날 알뜰장터를 직접 방문한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청정해역의 완도산 전복과 건어물, 젓갈류를 구입하면서 태풍의 시름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격려해 주는 등 완도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금년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완도군의 피해민을 돕는 차원에서 알뜰장터를 마련하였으나 다음부터는 완도군 특산품 알뜰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각 기관과 시민들이 직접 청정해역의 완도산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중앙부처의 청사내에서 알뜰시장을 개최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특이한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특산품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여 지역경제의 향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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