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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제19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를 9월6일~9월7일 2일간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본 대회는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수영연맹과 화순군수영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초·중·고생 1,000여명이 참가하여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과 단체경기(혼계영, 계영)를 펼친다.
군은 지난해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개관이후 처음으로 ‘전라남도지사기 수영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제1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제37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수영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화순에는 현재 수영 회원이 700여명으로 생활스포츠로 완전히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추세이다.
군관계자는 수영의 불모지인 화순에서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하므로서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수영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용객과 회원들에게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동호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