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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충장로축제 - 추억의 동창회, TBN 10주년 기념행사 등 금요일밤 열기 후끈
  • 기사등록 2007-10-11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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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에 접어든 충장로축제에 시민은 물론 전국체전 선수단 및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몰려들면서 축제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축제 열기를 주도하는 계층이 2030세대라는 사실에 주최측은 축제대박을 예고하는 좋은 징조라며 반색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10일밤 추억의 콘서트를 비롯 소망터널, 추억의 전시관 등에는 사상 초유의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7080세대들의 꾸준한 참여와 체전선수단들이 자연스럽게 합류하면서 ‘7080과 2030의 화려한 만남’이라는 충장로축제 당초 기획의도는 100%실현된 셈이다.

그러나 추억의 동창회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우리학교는 왜 빠졌느냐며 항의하는 일부 동창회 때문에 주최측은 고민아닌 고민에 빠졌다. 추억의 동창회가 장안의 명물이 되면서 내년 동창회를 아예 지금 예약하자는 의견도 제기돼 이래저래 주최측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런 열기속에 축제 4일째인 오늘은 TBN교통방송이 주관하는 충장로축제기념 특별 축하공연이 열려 윤시내, 김범룡 등 많은 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금요일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충장패션쇼, 거리극, 퍼포먼스(광주우체국), 칵테일쇼(황금로), 추억의 포크송(예술의 거리), 바디페인팅쇼(금남로1무대)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가 충장로 곳곳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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