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행정, 문화, 지역산업, 환경, 도시정보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 실정에 맞는 최상의 정보화 모델을 마련하여 2017년까지 연차적․단계적 추진방안을 수립했다.
광양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전자정부구현 등 국가 정보화 기조 변화에 맞춰 광양시 정보화 환경의 현황분석을 통한 광양시 지역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도출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미래 정보화 모델 발굴과 중기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보화 사업추진을 위한 단계별 이행계획 수립 등이다.
시는 지역 정보화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모바일과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SMART 워크 서비스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ONE-STOP 서비스를 통한 시민 체감형 주민생활 정보화,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정보화, 첨단 u-ICT 기술을 접목한 정보화 도시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시정목표, 도시 기본계획, 공약사항 등 장기적인 마스트 플랜과의 연계를 통한 특화된 정보화 서비스 모델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지난달 22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광양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를 통하여 오는 7월 16일부터 1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