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제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모전을 (재)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해양경찰청의 후원으로 ‘역동적인 바다,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해양의 발전상과 해양인들의 활약상 등 주제에 맞는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2012년 7월 31일(화)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의 응모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공모부문과 수집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부문 대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에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은상은 해양경찰청장상과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이하 ‘상장’)에 상금 200만원, 동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그리고 수집부문으로 10점 내외 작품을 선정하여 각 30만원 내외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2012년 8월 17일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2012년 9월 5일 서울 광화문 역사 내 베세토 갤러리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집부문을 신설하여 사료적 가치가 있는 기록사진을 수집하여 전시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해양 100년 사진집을 발간 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전국의 각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성장 동력은 바다에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