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중축정리 경로당 위문 방문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봉래중학교 스포츠 동아리인 트래킹부와 댄스부원 11명은 2012년 6월 27일(수), 나로도 축정리 경로당을 찾았다. 축정리 경로당에는 이미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자리잡고 계셨다.

노래 공연, 오카리나 연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트로트 노래 공연에서는 모두 같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였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할머니와 학생들이 같이 즐겁게 춤을 추면서 모두 즐거워하였다.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셨다.

손자가 봉래중학교에 다닌다는 한 할아버지께서는 ‘봉래중학교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우리나라의 큰 희망이 보이며 미래가 밝다’라며 칭찬을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해간 다과를 드리며 이번 경로당 위문공연을 마쳤으며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과자와 사탕을 학생들에게 선물로 주셨다.

정병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참관한 후 “학생들의 이번 경로당 방문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봉사의 참된 의미와,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아는 봉래중학교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