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책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글쓰기가 삶을 바꾼다‘ 저자 김종철 교수를 초청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시립도서관에서 만남을 갖는다.

김종철 작가는 인천재능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동아일보사 기자, 한겨레 신문 논설위원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문학 총서 “문화의 바다”로 5권과 세시봉 이야기, 에세이집, 정치사회 평론집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좋은 글의 의미, 인터넷 글쓰기와 기행문학, 시와 소설까지 다방면에 걸친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며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깊이 있는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rary.or.kr) 또는 시립도서관 으(749-69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은 각 도서관, 학교, 기관·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강사를 추천하고 시에서 작가와의 밀도있는 만남을 추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4월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선정도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작가 김난도 교수를 초청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