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세대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기초수급자의 급여 적정성과 부정수급 방지 및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통합시스템을 이용한 정기 확인조사와 반기별 1회 이상 가구방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약 2달 동안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읍면별 담당자가 직접 기초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일반적인 건강상태와 함께 욕구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군은 수혜자 중심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욕구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기초수급자가 피부로 느껴지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