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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영광 법성포 단오제 개최
  • 기사등록 2012-06-15 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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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사)법성포 단오보존회에서는 오는 6월21일부터 6월24일까지 4일간「2012 영광 법성포 단오제」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 문화재청이 법성포 단오제를 국가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면서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월 25일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종목중 하나인 난장트기를 시작으로 법성포 단오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나눔과 어울림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하고 “천년의 빛, 천년의 얼, 천년의 흥, 천년의 맛”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행사가 6. 21 개막식을 필두로 4일간 열린다.

6.21(목) 개막식이 끝난 후 20:30부터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K-pop 아이돌스타인 씨스타·걸스데이·블락비·엑시즈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MBC특집 축하쇼를 개최한다.

그리고 6월 24(일)에는 틴탑, 백청강, 적우, 송대관, 김범룡, 조승구, 박구윤, 한수영, 현진우 등 아이돌과 발라드, 트롯을 망라한 가수들이 출연하는 광주MBC특집 축하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 국악경연대회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곳 법성포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 민속행사인 칠산어장놀이와 지역고유의 민속줄다리기 등을 재현하고, 옛날 단오제가 제전의식을 중심으로 치러졌던 것에 맞춰 당산제, 산신제, 수륙대재, 무속수륙제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그네뛰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민속행사 외에도 굴비요리경연대회, 영광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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