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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5일, 8일, 11일 3일간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지역 주민의 이농화에 따른 농촌일손이 부족한 매실농가를 대상으로 훈훈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에 따라, 광양소방서에서는 광양시 진상면 어치리 1구 이소연씨 농가 등 4개 마을 농가에 소방공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총 125여명이 참석하여 매실수확과 가지치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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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 만난 박학순 현장대응단장은 광양소방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명절 불우이웃을 방문하고 계절별로 지역주민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다가 오는 여름철 수해 대비 민생지원과 농작물피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소방행정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