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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이어,
오늘은 우광혁 교수님과 함께하는 세계 악기 여행을 관람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과 음악들을
신나게 듣고 마지막엔 모두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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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광혁 교수와 그 앙상블이 학교에 왔다.
땀을 흘리며 무대를 준비하고 땀을 흘리며 공연을 해 주었다.
점심을 충무회관에 가서 서대회로 먹었다.
술이 곁들여지고 그의 유쾌한 농담에 많이 웃었다.
원주 태장동 태생에 용띠라고 정교장을 큰형님 날 작은 형님이라 한댄다.
정교장에게는 썬글라스와 힙합 의상을, 나에게는 퍼머 머리를 권한다.
강당으로 돌아와 악기를 정리하고, 교장님의 허락을 얻어
풍남을 거쳐 금산을 관광안내하였다.
다시 도화로 돌아와 돛병어에 술을 더 마시고 그들을 배웅하였다.
동주팀이 중앙식당에 와 있어 잠깐 들러 맥주 한 잔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