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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6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했다.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서 6~7일 이틀간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 지는 이번 일손돕기는 영암소방서 전직원 137명이 비번을 활용하여 시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농번기 때에는 한명의 일손도 농촌에서는 큰 힘이 된다.
우리 영암소방서는 영암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