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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중고차, 취향에만 맞으면 만족 두배
  • 기사등록 2012-05-29 2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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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차량의 색상은 무난한 검정색, 흰색, 은회색 등으로 주로 무 채색에 속한다. 반면 비주류 색상인 분홍, 보라, 노랑 등 유색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적으며 그만큼 가격도 낮게 책정될 수 밖에 없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색상 때문에 가격 측면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반대로 구입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자신의 취향도 만족시키고 경제적인 이득도 얻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이기도 하다.

실제로 중고차 전문업체인 카즈에 등록되어 있는 2009년식 분홍색 ‘쏘울’ 1.6 2U 최고급형의 중고차 가격은 1,080만원으로 같은 연식의 동일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약 1170만원인데 비해 90만원가량 저렴하다.

예전에 비해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만큼 다양한 색상의 중고차들이 거래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유색의 경우 무채색보다 성별이나 선호도에 따라 제한이 있고, 좀 더 빨리 질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유색 차량의 경우 무채색 차량보다 대체로 감가율이 높다는 것이 높다는 것이 카즈측의 설명.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자신의 취향의 맞는 유색중고차를 구입한다면 색상도 가격도 모두 마음에 드는 만족 두 배의 구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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