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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지지율 창당 후 최악 밑바닥 - 민노당 지지율 아래로 추락
  • 기사등록 2012-05-29 1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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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면서 결국 ‘도로 민노당’ 지지율 아래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5월 넷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통합진보당은 1주일전 대비 0.6%p 하락하면서 5주 연속 하락, 4.3%의 지지율을 기록, 민노당 마지막 지지율인 4.8% 아래로 창당 이후 처음 떨어졌다.

새누리당은 2.1%p 하락한 43.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전당대회 효과로 2.6%p 상승한 33.4%로 나타나, 양당간의 격차는 10.0%p로 좁혀졌다. 자유선진당은 2.1%를 기록했다.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전 위원장이 40.5%를 기록, 7주 연속 40%대를 유지했으나 1주일전 대비 1.4%p 하락했다. 2위는 안철수 원장으로 0.8%p 하락한 19.9%를 기록, 박 전 위원장과의 격차는 20.6%p로 소폭 좁혀졌다. 3위 문재인 고문은 0.3%p 상승한 13.7%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유시민 대표가 3.2%, 정몽준 전 대표가 3.1%, 손학규 전 대표가 3.0%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김문수 지사가 2.7%, 정동영 고문이 2.2%, 김두관 지사가 2.1%, 이회창 전 대표가 2.1%, 정운찬 전 총리가 1.1%, 정세균 전 대표가 0.7%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전 위원장과 안철수 원장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0.3%p 하락한 48.5%로 나타났고, 안 원장은 0.8%p 상승한 44.7%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두 후보간의 격차는 3.8%p로 소폭 좁혀졌다.

박 전 위원장과 민주당 문재인 고문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0.6%p 상승한 52.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재인 고문은 0.4%p 상승한 37.9%로 나타나, 두 후보간 격차는 14.7%p로 약간 벌어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9.5%로 0.4%p 상승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2%로 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 1.6%p였다.
/출처: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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