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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8개 시·군 현안 해결 위해 뭉쳐 - 진도군에서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07-10-09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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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권 8개 시군은 전남 진도군에서 하반기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의장 진도군수 박연수)를 개최하고 서남해안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보조에 나섰다.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9일(화)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8개 시장 및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한국폴리텍 목포대학 종합발전계획’ 등 8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행정협의회는 목포시를 비롯한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신안군과 의장군인 진도군 등 8개 시군이 96년 12월 첫 구성된 이래 매년 2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총 8건의 안건을 상정한 가운데 서남권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한국폴리텍 목포대학 종합발전계획,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제도 개선과 각종 축제시 공동홍보 활동 전개 등을 통해 서남해안권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민이 함께 잘 사는 방안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박연수 진도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등은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합의하고 이를 위해 폴리텍 목포대학 발전계획, 완도-제주간 해저터널 건설 지지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박연수 군수(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 의장)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들이 지속적 만남을 통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며 “서남해안권 성장동력 산업의 적극적인 개발 육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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