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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보급 - 못자리 안하는 벼농사 기술 시범재배로 생산비 절감 기대
  • 기사등록 2012-05-24 1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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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쌀 농가 경영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나섰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지난 23일 몽탄면 당호리에서 영농회장 및 무논점파 단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를 가졌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논점파 직파재배’를 할 경우 못자리를 생략하여 육묘단계에서는 기존 이앙재배보다 35.3% 노동비가 절감되어 ha당 쌀 경영비가 1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일반 이앙재배에 비하여 천립중, 안전립, 수장, 등숙율이 높아 쌀의 품질과 수량도 높다.

특히, 무논점파직파재배는 노동력 절감효과가 커 앞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란 판단하에 금년에 20ha를 시범재배하고 연차적으로 1,0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부족 등을 감안하여 연차적으로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를 확대해 쌀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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